세가지의 교회의 모습을 지향합니다.
1. 다른 이민교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교회.
2. 앎과 삶이 하나요, 믿음과 실천이 하나인 건강한 신앙공동체인 교회.
3. 나눔과 살림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역을 감당해 나가는 교회.

우리가 이러한 꿈을 가지게 된 것은 우리 교회가 토론토 이민사회에서 먼저 생겨난 교회요,
오랜 전통과 함께 여러가지 아픔을 극복한 경험을 가진 교회이기에, 우리가 바람직한 모습으로 성숙해감으로써 다른 교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양적성장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오늘날의 풍조를 이겨내고 성서가 보여주는 그리스도의 본질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교회가 되어 세상의 희망이 되고자 함입니다.
이러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가 건강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건강한 교회가 약한 교회와 이웃을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균형잡힌 교회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사역이 밑뿌리가 되어지고, 교회의 역사와 전통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네개의 기둥과 같은 아름다운 교회사역으로 기둥을 만들어 그 위에 사랑과 은혜, 이해와 배려라는 아름다운 지붕을 올릴 수 있을 때 바로 건강한 하나님의 교회가 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